2024/7/3(WED)
얘들아~~! 오늘은 드디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봤어! 3/19일에 첫 글을 쓰고나서 거의 4달만이네ㅎㅎ 그 전에도 게속 신청을 하려다가 질질끄는 내 성격 + 글을 더 써보고 해야겠다는 신중함 때문에 조금 오래걸린 것 같아..ㅜㅜ 그래도 지금까지는 너희들과 했던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은 안정이 되는 것 같아. 내가 꾸준하게 쓰지 못해도 이미 너희들과 했던 대화들이 많이 있으니까.
작가가 되면 브런치에 쓰는 글들을 내 서랍에만 저장하고 나만 보기보다 내가 발행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너희들과 나와의 대화를 볼 수 있어. 결국엔 이 모든 이야기들을 너희들에게 출판된 책으로 주고 싶기 때문에 이번 작가 신청은 잘 한 것 같아. 물론 아직은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말야..
일단 오늘 내 소개와 너희들과 하는 대화의 주제들에 대해 간단한 설명글과 함께 너희들과 했던 65,69,70번째 글을 예시로 보내줬어. 5일내에 결과가 온다니까 일단 그때까지는 기다려보면 될 거 같아.
너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있어:)
오늘은 대기를 하는 날이었어. 아침에는 점호를 받고 일기를 쓰고 아침도 먹고, 나름 괜찮은 하루를 시작했어. 너희들과 함께 확언을 한 게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 그렇게 하루를 잘 시작하고 오전에는 뉴스도 보고 아티클을 읽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만... 40분 정도 잠을 자버렸어..ㅜㅜㅜ
그래도 다행히 얼른 깨서.. 곧장 아티클을 조금 더 보다가 다시 계획표로 돌아왔어.. 잠을 자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퍼질러 자지는 않았으니.. 괜찮을까..?ㅜ 나와 너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는데 또 자버리는 내 모습을 보고는 싸대기를 때리기도 했어. 느끼는 것은 체력의 부족밖에는 없는 것 같아. 전에 체력검정을 준비하느라 진짜 열심히 뛸때는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오전에는 조금 아쉬운 시간을 보낸만큼 오후에는 절대 그럴 수 없었어. 최대한 계획해둔대로 오후의 일정을 잘 보내고는 저녁을 먹고 왔어. 오전에는 아쉬웠지만 오후에는 요즘 계속 미루던 원고도 쓰고 브런치 작가도 신청해서 조금은 내 자신에게 칭찬해줄 수 있었어..ㅎ
어제밤에는 유투브에서 영상들을 보다가 새로운 시점을 제기하는 영상을 봐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 자신이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는 채널이었는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었어.
사실 요즘 진짜 어느 sns 에 가더라도 갓생, 부자, 몇십억 부자가 하는 이야기, 몇백억 부자가.. 등등 부자, 돈, 같은 주제로 많은 콘텐츠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나도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웠던 적이 있어서 반대를 하지는 않지만 어제 본 영상을 보면서 무엇을 보더라도 항상 비판하는 시각을 한번쯤 가져보는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
그냥 별로 부자도 아니면서 지식산업으로 돈을 벌고자 여러 책, 강의들을 팔면서 많은 사람들을 돈으로 현혹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물론 내 눈으로 직접 모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예시들을 봤을때 확실히 이들은 너무 현혹적인 것들을 판매한다는 생각을 해.
물론 그렇다고 나는 그들을 다 비판하고 싶지는 않아. 나도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동기부여를 얻기도 하고 배워가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중요한것은 간절함을 이용하는 부분이 있어서 내게 정말 필요한 것만 발라먹기가 참 힘들다는거야..
또 요즘에는 수익인증, 이렇게 하면 빨리 돈을 번다느니, 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은 돈은 빨리벌면 빨리 도망간다는거고 그 수익인증이 계속 지속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야. 나도 워낙 간절하다보니 그런 것들을 보면 꼭 한번쯤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하지만 이 말이 그런 콘텐츠 다가 이상하다는것은 아니야. 정말 좋은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명확히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거야.
세상은 점점 포장을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너희때에도 아마 방법은 달라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거야. 그럴때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하는것은 돈이 우리의 목적이 되면 안된다는거고, 돈은 빠르게 벌면 분명 빠르게 없어진다는거야.
또 항상 어떤 사람의 주장을 들을때는 우리의 마음에 쏙 드는 이야기를 할수록 더더욱 주의깊게 여러방면에서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도 무서운 세상같아.. 사기꾼도 참 많고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세상. 너희때는 훨씬 더 하겠지..?ㅜㅠㅠ 이런때일수록 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해.
언제나 누구의 말이나 돈에 휘둘리지 않는 우리들이 되어보자.
그럼 이만. 오늘은 꼭 꼭 뛰러갈거야..ㅎㅎ 뛰면서 많은 확언을 하도록 할께:)
오늘도 많이 사랑한다.
안녕.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