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캐런 할러
저자 의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은 색채에 대한 반응을 발견하고, 여러 겹의 껍질을 벗겨내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당신의 무언가를 밝은 빛 아래로 가져오게 될 것이다. 우리가 색채와 어떤 관계를 맺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색채에 관한 모든 결정의 열쇠가 된다. 자신의 색채 선택에 대해 많이 의식할수록, 당신은 색채를 이용해 원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우리는 언제든지 원하는 색으로 외피를 바꿀 수 있다. 인간 외에 다른 어떤 생명체도 장롱에서 새 깃털을 왕창 꺼내거나 매장에 들어가서 자기 몸에 걸칠 새로운 피부를 구입하지 않는다. 인간은 껍데기를 통째로 바꿀 줄 아는 유일한 종이다. 우리는 색채를 요술봉처럼 휘두르면서 우리의 감정, 우리가 존재하는 장소, 우리가 하는 일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이는 다른 어떤 생명체도 하지 못하는 일이다!
-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일하는 날 자신을 돌보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추천 포인트: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기존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색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내용이 일상과 맞닿아 있고 흥미로워서 쉽게 술술 읽힌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나에게 맞는 색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질문지가 너무 짧아 정확한 퍼스널 칼라를, 이 책만 보고는 알아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히 설명한 책이나 전문가를 만나 나에게 잘 맞는 색을 찾아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