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조앤 에릭슨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정리정돈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놀이를 금지시키는 것이며, 활동적인 참여가 아닌 소유하는 것에서만 뿌듯함을 느끼는 과시감각을 키워줄 뿐이다.
- 어떤 것을 돌려보기도 하고 뒤집어보기도 하는 태도는 사회가 강제하는 획일성, 즉 격식이라는 불합리를 극복하고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상상력 넘치는 방법이다. 우리가 자신을 웃음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때, 자신을 압박하는 삶이 보다 편해질 것이다.
추천포인트:
창조성과 생애주기에 대한 고찰을 담은 이 책은 감각의 탄생, 창조적 활동과 삶의 활력, 생애주기와 감각의 8단계, 삶의 부정적 요소가 주는 활력, 예술가들이 말하는 예술과 창조성, 그리고 감각과 지혜라는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목표가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예리한 감각을 발달시켜서 활력 넘치는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감각과 창조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는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