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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서평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by 미니 퀸

글쓴이: 이하영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뼈 때리는 말인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 '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쳐질 뿐이다.


- 당신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긍정의 기운을 주는 사람이 많은가? 혹은 불평, 불만, 불안해하는 3불을 가진 사람이 많은가? 이 둘의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운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추천 포인트:

'근면, 성실'의 시대교육을 받은 나에게 현재는 항상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양보해야 하는 인고의 개념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잘못 세뇌교육받아왔단 생각에 눈이 번쩍 뜨인다. 삶은 소모품이고, 인생은 렌털이며 우리에게 삶이란 일정 기간 즐기는 지구별 여행이라는 저자는 한 마리 개처럼 인생을 즐기면 살자는 말로 책을 마무리한다. 온전하고 충실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라고 충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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