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기록하는 습관 들이기!
기록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는 나 이지만
시간이 들수록 더욱 느끼게 된다.
왜 중요할까?
첫째로,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록해두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 후 내가 뭘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달았는지 하나도 알지 못한다. 천재가 아닌 이상 하나하나 상세하게 당시의 감정, 경험을 기억해 놓지 않을 테니까.
둘째로, 그 경험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
기록의 중요성을 몰라서 기록하지 못하고 보낸 예전 나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무언가를 경험하더라도 경험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보니 그 순간이 지난 후 늘 이런 생각에 사로잡혔다. “ 난 뭐를 이뤘지? 경험은 많이 한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없네..”
하지만, 무엇이건 기록을 해 놓으면 시간이 흐른 후 반드시 그것을 통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책을 낼 수도, 그때의 감정이 상기되며 무언가에 도전할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무언가를 기록해 두면, 그게 경험을 통한 깨달음이건 당시의 감정이든 간에,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읽어보면 깨닫게 된다. 내가 같은 패턴의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그 기록을 통해 고민에서 벗어날 수도, 혹은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나는 무언가가 풀리지 않는데, 과거의 나에게서 방법을 찾은 적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물질적으로 당장 남은 게 없더라도,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있다면,
오늘의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