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믿는 연습

흔들려도 괜찮아,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어

by 봄날맞이중

살다 보면, 스스로를 믿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무언가를 잘 해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었지만 외면당했을 때,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넌 안 돼.”

“넌 부족해.”

“넌 틀렸어.”


그 목소리는 아주 작지만,

지치고 약해진 마음에는 크게 울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말에 점점 설득당합니다.

스스로를 의심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스스로를 놓아버리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결혼 생활 속에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한 사람으로서

잘하고 싶었지만 자꾸만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흔들림 속에서 조용히 다짐했습니다.

“나는 나를 믿어보기로.”


그 다짐은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일 하나를 해내고 나서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것.

실수했을 때

“괜찮아, 다시 하면 돼.”라고 다독이는 것.

그렇게 저는

내가 나를 믿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 연습은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누군가의 인정이 없어도,

내가 나를 믿는 순간

세상은 조금 덜 무서워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혹시 오늘 흔들리고 있다면

기억해 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괜찮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당신이 당신을 믿는 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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