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전독립 만세!
7살 때 딸 혼자 처음 할머니댁에 보내던 날이 생각났다.
우리집에서 걸어서 20분, 25분 정도 거리.
그래도 큰 찻길도 건너야 했다.
꼬맹이 딸이 하도 혼자 가고 싶어 해서 혼자 보내고는, 미행했다.
공교롭게 첫 운전도 또 집에서 할머니댁 가는 경로다.
미행할 수도 없고…
그간 운전한 걸로 보면 잘 갈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만의 하나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심쿵심쿵.
자식이 뭔지.
부모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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