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표지로는 어마어마하게 확대가 되어서 영상 사진을 넣지 못하겠더라고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약간의 보정을 거친 작년 여름의 추억 (본 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유튜브? 출연해 보았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유튜브 출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감사하게도 브런치를 시작하고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제안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스팸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내용을 읽어보니, 마케팅이 절실한 저에게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제안은 두근거림을 동반한다
많은 분들이 브런치에서 이 특별한 경험에 대한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제안을 주신 대표님 역시 자신의 플랫폼을 위한 상부상조의 콘텐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개발한 어플과, 브런치의 홍보를 조건으로 대면 인터뷰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영상 촬영을 처음 하는 서울촌놈처럼 두근두근거리며 대본까지 준비를 하며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직을 할 때 면접 스피치 연습을 하듯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하였던 제 모습을 생각하니 또 웃음이 나옵니다. :)
자소서 작성법에 대한 주제였기에, 작성했던 글을 복기하며 대본을 만들었다.
대망의 촬영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성수역 근처에 있는 촬영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대표님은 익숙하다는 듯 인사를 하고 가볍게 리허설을 한 후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촬영방식은 대표님이 질문을 하고 제가 답변을 한느 방식이어서 오히려 영상을 찍을 때 긴장하지 않고 무난하게 스피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주제: 현직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법 (지원동기, 장단점, 입사 후 포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