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상은 나를 도와주려 애쓰는가?

by 고태욱

세상은 참 신기하다.

내가 성장하고자 하면 주위에서 그 방법들을 다 알려준다.

어떤 주제로 사업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면 내가 읽던 책에서 그 방법이 나오고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하나? 고민하면 내가 참여한 모임에서 그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걱정하면 내가 보는 영상에서 그 방법을 말하고 있다.

매번 주위에서 도움을 얻을 때면 신기해하곤 했는데, 2년 동안 반복되다보니 이건 세상의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허나, 이 진리에는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내가 "성장하고자 하는 생각"을 계속 해야한다는 것이다.

심리학 용어인 "바더 마인호프"현상은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이 관심을 가진 뒤에는 더욱 눈에 띄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한 분야에 대해 무수히 많이 생각하면 그 정보가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귀에 더 잘 박힌다.

예를 들어, 포르쉐 자동차를 탈거야 라는 생각을 많이하면, 포르쉐 자동차를 평소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된다.

한 분야에 대해 생각하면, 그 생각들이 "바더 마인호프"현상을 일으킨다.

관심이 가기 때문에 저절로 관련 분야 모임을 참여하고,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

결국 세상이 나를 돕게되는 기회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결국 내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만나게 해준다.

귀찮더라도 모임에 나가야 하고, 관련 분야 책을 읽어야 하고, 관련된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이제 휴직 생활 5개월이 남았다. 복직할 때가 다가올수록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불안하지 않을까?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삶이 안정적일 것 같은데, 복직을 해야하나?

그러다 트레바리 번개 모임(마케팅 관련)에 참여했다.

내가 지식사업을 한다고 소개하였더니 참여원 중 한 분이 '김서한' 대표님을 아냐고 물어보았다.

물론 알고있었다.

왜냐하면, 얼마전 참여한 사업가 모임에서 '김서한 대표님'의 사업 컨설팅을 받은 분이 3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내게 대표님을 아냐고 물어보셨던 분은 당일 컨설팅을 받고 왔다고 하며, 사업과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얘기를 나누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사업 컨설팅을 받아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곤 컨설팅을 신청했다.

컨설팅을 신청하면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설문지를 작성하기 위해선 김서한 대표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글도 읽어야 한다.

여기서 충격을 받았다.

설문지를 작성하다 보니 회사에 돌아갈지 말지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그전에 했던 고민, 걱정, 불안함이 단번에 사라졌다.

내 과거에서부터 이어온 사명과 신념을 작성하였고, 앞으로 어떤 삶의 방향성으로 나아가야할지 확실해졌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내가 하는 고민을 주위에서 너나할 것 없이 도와줬다.

허나, 속을 파보면 과거에 참여한 모임,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임, 실행이 나를 도와준 것이다.

대다수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모든 생각하는 대로 된다" "생각하면 방법을 끌어당겨서 이뤄지게 만들어준다"

허나, 한 가지 결정적인 조건을 빠뜨렸다.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모든 지식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쌓인다.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는 대로 이루기 위해 경험하고 실패하고, 다시 실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었다.

앞으로도 생각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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