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이. 팅.

#끝이 안 보이다니.. 예상치 못했다....

by De easy

부족한 글이지만 응답해 주시는 작가님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내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자 시작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요즘 더 느낀다.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직장 생활 때와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했다.

배워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아직도 진행형이다.


언제쯤 프로페셔널해질까 하는 불안함도 든다.

무엇 하나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것 같은 하루하루.


문득문득 직장 생활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러다 다시 생각을 고쳐먹는다.

'아니야, 지금 이 길이 맞아.'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을 붙들어본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부분도 분명 있을 텐데,


나는 왜 이렇게 자주 불안해하고 고민에 빠지는 걸까.

| 어느 날은 온종일 집중모드로 몰입했다가,

| 어느 날은 "내가 진짜 잘했던 건 다른 건데…"

라며 또다시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잡는다.


그동안의 노력들을 월별로 적어보았다.


1월 대학 때 공부했던 마케팅 원론 공부 재시작

2월 1월 + 마케팅 툴 서칭

3월 1월 + 2월 + 마케팅 툴 study(FiXXX, PhotoXX, CapXX, ViXX, MovXXX, GaXXX, CanXX, CarXX..)

4월 1월 + 2월 +3월 + 브런치 스토리 시작, 사무실 계약 및 사무실 고사, 사무실 집기, 법인 사업자 등록 준비

5월 1월 + 2월 +3월 + 4월 +법인 사업자 접수 및 개설 완료 & UAT 및 마케팅 관련 자료 취합

6월 1월 + 2월 +3월 + 4월+ 5월 + 마케팅 툴 사용숙지 ongoing~


적어놓고 보니 그래도 놀지 않았구나,

천천히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본다.


업을 바꾼다는 건 정말 쉽지 않지만, 역시 마음가짐이 98 할인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은 나머지 2할일 뿐,

결국은 내가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새벽 시간에 뼈저리게 느낀다.


다음 글을 쓰기까지, 나에게도, 그리고

같은 길 위에 있는 당신에게도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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