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00. 안녕하세요!

Cinéroom 문을 열며...

by pixport
빼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2025년을 맞아 이번 연도에는 반드시 영화를 보고 나서 기록하리라 다짐했는데요,

벌써 다짐만 n번째...

이것저것 핑계를 미루다 8개월이 지난 후에야 드디어 신년 계획을 이행해보려 합니다.

원래는 브런치가 아닌 Na*** 블로그 플랫폼에 올려볼까 했지만

일기장처럼 에세이 형식으로 줄줄 영화 리뷰를 하는 건 그 플랫폼 특성에 맞지 않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긴 글을 쓰기 좋은 브런치로 노션을 틀었습니다!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게 뭐냐면 영화를 보고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는 에세이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계정을 만드는데도 엄청 오랜 시간이 들었답니다.

저로 말할 거 같으면, 게임을 시작해도 캐릭터 이름을 정하다가 하루가 꼬박 지나는 사람이거든요.

이 계정도 '이왕 만드는 거 애정을 듬뿍 담아 브랜딩을 해서 운영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다 보니 시작하는 데에만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

(사실 핑계고요, 빈둥대다가 미뤘을 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영화 리뷰를 올리기에 앞서

애정을 담아 장장 8개월이 걸린 이 계정의 소개를 해보며 포문을 열려합니다.




1. Pixport?

계정 이름은 pixport인데요, Pixel과 Port를 합쳐서 지어봤습니다.

“Port”의 의미를 1. 항구 2. 데이터 포트 중에 뭘로 할까 열심히 고민했지만 둘 다 맘에 들어서 이걸 고르다가는 또 몇 개월이 지나버릴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중적인 의미라고 우기자!로 결론이 났습니다.

1번으로 생각해 보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정, 장면, 이미지들이 머물다 가는 픽셀 항구"

가 되고요

2번으로 생각하면

"이미지/영화가 들어오고 나가는 픽셀 포탈"

이 된답니다.

둘 다 멋지지 않나요?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정 이름은 픽스포트라고 불러주면 된답니다.


2. 프로필

프로필에 보이는 도도한 저 캐릭터는 무엇이냐.

저를 대입할 아바타입니다.

요즘 버츄얼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요....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브랜딩이라 하면, 대표 캐릭터가 필요하잖습니까?

그래서 '도도하고 깐깐해 보이지만 사실 친숙한 리뷰어'를 생각해서 만든 캐릭터입니다.

왜 도도하고 깐깐해 보이는 걸 택했냐 물어보신다면

사실 저는 영화에 관해서 전문적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 한 켠에서 영화 리뷰는 뭔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대변하여 이런 형태가 나온 듯 합니다.

강해 보이는 사람이 사실 유리멘탈이더라 라는 느낌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3. 앞으로...

허허,,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별거 없을 겁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들을 적을 건데

정리라기보다는, 기억해두는 용도에 가까울 것 같아요.

그래도 소소하게 남 일기장 훔쳐보듯이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제들도 가볼까 하는데 다녀오면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