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출판사 분투기
인터뷰 요청이 오면 대체로 하는 편이다.
작은 출판사를 알릴 수 있는 흔치 않은 홍보 기회니까.
근데 영상 촬영은 어렵다.
많은 분들이 무거운 장비를 잔뜩 가져와 촬영하는데
바로바로 진행이 되면 좋으련만
난 어버버버~~~~
촬영하다가 좌절해서 몇 번이나 책상에 엎어졌는지 모른다ㅋㅋ
광고 회사에서 올해 반려 문화에 대한 캠페인 채널을 운영하는데
그중 한 꼭지.
핫한 영상 만드시는 분들한테 미안할 따름이었다ㅠㅜ
긴 촬영을 마치고 퍼져있는데
책보냥 하동이는 언제나 귀엽군.
집이 엉망이라 촬영지로 고양이 책방 책보냥에 도움을 청했는데
3시간이 넘게 촬영을 하니 책방 고양이 하동이랑 하로가 숨어 있느라 고생을 했다.
미안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