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행복했던 공간 안녕~
동물, 아이들, 똥과 코끼리...두 달간 행복했던 공간 안녕!
부산 서점 책과아이들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된
책공장더불어의 동물 책 전시가
내일이면 마무리된다.
아마도 이런 전시는 다시 못할 것 같다.
볼륨이 1인출판사가 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니었는데
책과아이들 대표님이 전적으로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유치원과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많이 왔는데
누군가 우리 전시를 보시고
아이들에게는 좀 더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면 좋겠다 하셨단다.
음....세상이 다 아름답지만은 않아서
나는 아이들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고통에는 노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역시나 아이들이 제일 즐거워했던 책은
코끼리 똥 책이었단다.
그치그치 똥 얘기만큼 즐거운 게 없지..ㅎ
두 달 동안 행복했던 공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