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여관 장기투숙 고객님

by 책공장


겨울이면 장기투숙

1년 내내 부지런히 들락거리던

찐 고객 민호가 없으니

올 겨울 고양이 여관은 사실상 폐업이었다.


늘 열려있는데

누가 또 이용해 주시려나...


문 열어라, 밥 내놔라, 똥 치워라

주문도 많고

집안 베란다 씽씽 돌아다니시던

민호 고객님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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