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니 새로운 고양이들이 나타나는가 보다
아이들이 밥 때 나타나지 않아서 찾아다녀야 된다 .
게다가 은애는 도맡아 싸우는지
얼마 전부터 몸 이곳저곳에 침이 처덕처덕 발라져 있더니
오늘은 머리에 침이랑 피, 털이 뭉쳐 있다.
다쳤나 보려는데 도망가 버리는..
나름 어리다고 지가 새로운 아이들과 맞짱 뜨는 모양이다.
싸우지 말고 도망가랬더니...
새로 나타난 고양이는 헤매지 말고 머물면 좋을텐데.
숨어 있다가 밥 먹자고 부르니
특유의 짹짹~ 소리를 내며 콩콩콩 달려오는 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