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물그릇에 모래먼지가 둥둥

by 책공장


심한 황사가 온 그제부터 동네 고양이들 물그릇이 다 이 모양이다.

하루에 두 번 물을 갈아주는데

누런 모래랑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사람이나 고양이이나 숨 쉬고 사는 것도 힘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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