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황사가 온 그제부터 동네 고양이들 물그릇이 다 이 모양이다.
하루에 두 번 물을 갈아주는데
누런 모래랑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사람이나 고양이이나 숨 쉬고 사는 것도 힘든 시절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