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고민중, 천부를 찍을까 2천부를 찍을까
신간 막바지 준비를 하면서 고민 중이다.
신간은 매번 2천부를 인쇄했는데
이번엔 천부를 인쇄해야 하는 고민.
신간은 런칭 효과가 있으니
보통 2천부를 찍으면 1년 안에 재인쇄를 했는데
최근에는 창고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원인은 여라 가지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많고, 동물 관련 책도 많아지고, 경기가 안 좋은 것도 있고 기타 등등.
너무 환경 탓인가ㅋㅋ
이미 천부 인쇄하는 출판사도 있다던데
책공장은 늦은 고민일 수도,
1천부로 손익분기를 맞추려면 정가는 올라간다.
어쩌지?
17년차 출판사가 처음 하는 고민이다.
출판쪽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누가 조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