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매년 유기견 옷을 지어 보낸 수호천사
노견카페에서 만난 미국 사는 회원이
매년 겨울이면 보호소 아이들 입혀달라고
직접 짠 옷을 잔뜩 보내왔다.
1년 동안 시간될 때마다 유기견 옷을 지으시는 분.
나이가 많으셔서 건강 해치신다 해도
겨울에 아이들이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매년 거대 택배를 보내오셨다.
보내주신 옷들을 보호소에 보내면
다들 너무나 좋아하셨다.
좋은 소재로 한땀한땀 지은 옷이니까.
최근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는 소식이 왔다.
한국에서 힘들게 사는 아이들을 궁휼히 여기셨던 아이들의 천사
아이들이 곁에서 늘 함께 할 거예요
건강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