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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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100원을 아끼던 후배 생각
버스비 300원 인상에 놀랐는데
지하철도 오르네. 내년에 바로 또 올린다는데.
그때가 언제였지....아침에 디자인팀으로 곧장 출근을 하는데
한 디자이너가 걸어왔다.
사무실 바로 앞에 상수역이 있는데 왜 합정에서 환승하지 않았냐니까
환승하고 한 정거장 오면 꼭 100원이 오른단다.
그래서 합정에서 내려 걷는다고.
한 달이면 5천원 정도 세이브 된다고.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다들 참 열심히 살지.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