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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100원을 아끼던 후배 생각

by 책공장

교통비 100원을 아끼던 후배 생각


버스비 300원 인상에 놀랐는데

지하철도 오르네. 내년에 바로 또 올린다는데.

그때가 언제였지....아침에 디자인팀으로 곧장 출근을 하는데

한 디자이너가 걸어왔다.

사무실 바로 앞에 상수역이 있는데 왜 합정에서 환승하지 않았냐니까

환승하고 한 정거장 오면 꼭 100원이 오른단다.

그래서 합정에서 내려 걷는다고.

한 달이면 5천원 정도 세이브 된다고.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다들 참 열심히 살지.



전철지하철_20230916_1705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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