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공장 Oct 05. 2023

교통비 100원을 아끼던 후배 생각

교통비 100원을 아끼던 후배 생각


버스비 300원 인상에 놀랐는데 

지하철도 오르네. 내년에 바로 또 올린다는데.

그때가 언제였지....아침에 디자인팀으로 곧장 출근을 하는데

한 디자이너가 걸어왔다.

사무실 바로 앞에 상수역이 있는데 왜 합정에서 환승하지 않았냐니까 

환승하고 한 정거장 오면 꼭 100원이 오른단다.

그래서 합정에서 내려 걷는다고.

한 달이면 5천원 정도 세이브 된다고.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다들 참 열심히 살지.




작가의 이전글 고양이 책방에 거대 고양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