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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아 보이는 담비

by 책공장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가

서울시 교육청의 교사 독서교육 프로그램 교재로 선정되고

우동걸 작가님이 교사 대상 강연을 하셨다.

후기 중 하나.


"자신의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열정까지 지닐 때 어떤 표정을 짓고 얼만큼 행복한 표정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을 만들면서 나도 같은 느낌이었다.

작가님 팬이 많아져서 좋네.


매년 우리나라에서 로드킬로 죽는 동물 200만 마리,

야생동물과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할지

강연을 들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주겠지.

선생님들 파이팅!


다른 세상 만드는데 선생님들 역할이 참 중요하다.

사진 속 담비 얼굴 오래 보고 있으면

이 녀석 할 말이 많아 보여..


1숲에서태어나길위에서다_담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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