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밥 먹으러 달려온 은애랑 작은귀.
추위에 따듯하게 먹이려고 밥을 데워서 나왔는데
순식간에 식는 게 보인다.
영하 15도, 대단하다.
먹보 은애는 발이 시린지 밥을 먹다 말고 스크래처로 철수했다.
아슬아슬하다.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