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일이나 비가 이어지는데
은애가 마당을 지켰다.
마당에 있는 고양이집에 머물고
목걸이 거처인 보일러실에도 들락거리고
비가 좀 그치니 마당에서 털도 고르면서
밥도 거르지 않고 제 때 다 챙겼다.
이 정도면 마당냥이 집냥이 다 된 건데ㅎ
은애야 이제 너 빼박 찡이마당 고양이야~~~!!!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