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 작은귀 한 동안 생활하게 생겼다
아침 밥 주러 나갔는데
애들 밥자리인 빌라 주차장이 공사중
헐 갑자기....
아이들을 부르니
골목 어디선가 툭툭 튀어 나온다.
근데 개방된 곳에서 먹는 게 영 불안한지
휙 가버려서 밥그릇 들고 졸졸 쫓아다님
공사가 며칠 걸린다는데
애들 떠돌이 생활하게 생겼다.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