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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지원은 부활했으나 경쟁률이...

by 책공장

2주 전에 메일이 도착했다.

작은 출판사 제작지원 사업 부활!


뭐지? 스팸?

바로 넉 달 전에 제작지원 사업이 전면 중단되었길래

분노의 키보드 질로 폭발했는데

나 말고도 출판사들 원성이 자자했나.


과정이야 어쨌든 땡큐다.

지원 액수도 늘었다.

하반기에 출간 예정이었던 원고 2권을 다듬어서 고이 넣어 보냈다.


근데 접수 번호를 보니 경쟁이 후덜덜~

제본 해주신 복사집 사장님의

"파이팅"이 효험이 있기를!!


2024_중소출판제작지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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