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와 목걸이가 와구와구 밥을 먹고
엄마가 정원을 보살피는 아침.
힘들고 길었던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온 은애가 선사한 선물이다.
다시, 어제와 같은 오늘.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