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쯤부터 빡세게 서류 작업을 했다.
내가 제일 못하는 건데...매출 하락의 시대에 뭐라도 지원을 받아서 메꿔야 하니까.
그중 진흥원의 작은 출판사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서
은애가 아파서 일정을 다 취소했는데도 이 워크숍은 갔다...돈 준다는데ㅠㅜ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은 출판사들은
마케팅 자금이 없어 못했던 행사도 꾸리고 독자 선물도 제작하고.. 발표하면서 다들 즐거워 보였다.
책공장은 지원금으로 동물 돌봄과 관련 정책에 관한 빡센 교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