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걸 작가님의 강연은 언제나 좋다.
지난 번 부산 독자들과 만났을 때보다 오늘은 더 생생하고 꽉 찬 느낌이다.
작가님 강연의 맛을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ㅎ
3강까지 반려동물이 주제였고
오늘은 야생동물이라 관심이 많을까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고, 질문도 날카로워서 배움홀이 공부 열기로 꽉 찼다.
로드킬, 생태통로, 울타리, 멸종위기종 등 많은 주제를
안고 가는 작가님의 작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
그래서 작가님이 소원하시는
500미터 마다 생태통로가 생기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눈빛 반짝이며 열공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