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랑 은애는 그럭저럭한 사이다.
거의 1년을 같은 마당 사용중이시면서..
하긴 같은 고양이라고 다 친해지라는 법은 없다.
적당한 거리가 좋을 때도 있지.
그러던 두 분이 오늘 웬일로 엉덩이를 맞대고 계셨다.
곧 그걸 인지한 목걸이가 깜짝 놀라셨지만ㅋ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