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이 춥긴 추웠던 모양이다.
몇 년 동안 괜찮던 동상이 재발을 했다.
빌라 텃밭에서 고양이들 밥을 주다가 얻은 동상.
강추위 때면 따뜻한 물과 밥도 금방 얼었으니...
꽤 오래 운영하던 이 밥자리는 문을 닫았다.
아이들이 속속 집을 찾았으니 폐업이지만 성공적이었어!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