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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흔들리고 고양이는 뒹굴뒹굴

by 책공장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목걸이가 벌러덩한 채로 반긴다.

"언니, 왔어?"


봄이 좋구나.

꽃은 흔들리고

고양이는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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