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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극대노

by 책공장

꽥꽥 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고개를 들었더니

작은귀가 대노하셨다^^;;

어휴, 무셔~


자기는 갇혔는데

은애랑 목걸이랑 마당에서 노는 게 속상하신 듯.


근데 미안하다, 작은귀.

작년에 너 죽을 뻔해서

마당이라도 밖으로는 못 내보낼 것 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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