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나 그자체로 봐줄 단 한사람.

<우리는 모두 다르지 않다>

by anotehrdreami

나는 사람들 모두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자이던, 부자가 아니던

결혼을 했던, 결혼을 하지 않았던

직책이 높건, 직책이 높지 않건

유명하던, 유명하지 않던

예쁘건, 예쁘지 않던


이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이따금씩 넓은 이 세상에서 혼자남겨져 있는 듯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쓸쓸함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깊은 동굴속으로 들어가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쓸쓸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돈도, 명예도, 높은 직책도 아니고.


그저 나를 나 자체로 봐줄 단 한사람.

내 말에 귀기울여줄 단 한사람이 아닐까 싶다.


우리 모두는 그 한 사람만 있으면

가끔 예상치 못하게 파도가 몰아치는, 가끔 사막보다도 더 삭막하다고 느껴지는

이 곳을 웃으며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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