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를 잊어가는 사람들

도리를 가르치는 학교가 생긴다면 이 사회가 좀 더 예뻐지지 않을까.

by anotehrdreami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선을 그을 때의 중요한 요소가 상대방이 '도리를 아는가와 그렇지 않은가' 이다.


최근들어 인간이 인간에게 당연히 행해야하는 도리를 가볍게 여기거나, 아예 터득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도리가 어려운 것일까?



도리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길'을 말한다.


미안할때는 '미안해'라고 말하고,

고마울때는 '고마워'라고 말하고,

설명을 해야할 상황에서는 설명을 해주고,

침묵해야 할 상황에서는 침묵 해주고,

내가 마음 상할 일이면 상대방도 아프기에 하지 말아야 하고,

내가 싫어 할 일은 상대방에게도 권유하지 말고.

이 정도가 내가 생각하는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도리를 몰라서, 혹은 가볍게 여겨서

상대방과 그리고 더 나아가 상대의 가족과 지인까지도 속상하게 하는 경우들을

최근 많이 보았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일까. 아니면 원래 나의 성향일까.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의 불이 일어난다.

특히 어른의 못난 행동들로 아이가 상처받는 일이 생긴다면 더더욱 화가 난다.


사람은 본채 완벽할 수도,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없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인 '도리'만은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나와서

'도리'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아무리 성공을 했다한들

과연 잘 산다고 말할 수 가 있을까?


감히 나는 'NO'라고 말하고 싶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빠짐없이

인간이 지켜야할 도리와 덕목에 대한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이 사회의 미래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싶다.

그저 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예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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