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록
우연히 노트를 살피다 발견한 나의 글,
모든 일( 아픔, 어떤 상황들)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개인마다 고통의 역치도 다르고 이겨내는 방법, 위로받는 방식도 다르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2020.11.05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무슨 생각을 했을까?
2020년 11월 5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쓴 글의 의미는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그리고 11월 5일은 남편의 생일이다. 이 날의 나의 기억은 없지만 이 문구의 느낌은 알겠다.
남편의 생일과 관련성이 있는 글인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