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시를 써 보세요
당신의 마음은 시가 데려다주죠
박미희
내가 보고 싶은가요?
그 시가 바람이 되어
내게로 불어올 거예요
그러면 당신의 마음을 읽고
맨발로 달려가 맞이할게요
당신은 내가 보고 싶은가요?
그 시가 시냇물 되어
맑은 물결로 흘러 흘러
내 마음 깊숙이 스며들면
나는 두 팔 벌려
당신을 안아 주겠어요
왜냐고요?
당신의 마음은
시가 데려다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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