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란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도록 차단된 나

흘러가버린 너와 머물러 있는 나

by july

사랑은 발을 맞춰 걷는 법이 없었다.

언제나 반드시 한쪽이 앞서 나갔다.

나는 셈이 빨라 사랑에도 계산을 했고, 겁이 많아 솔직할 수 없었다. 그게 바로 내 모든 사랑의 패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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