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같은 재물을 쌓아 놓고도 자신의 불행을 탓하면서 자살한 부호가 있는가 하면, 적은 수입으로도 소박한 행복을 꾸려가는 사람도 있다. 누가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가?
부는 ‘얼마나 벌었느냐가 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번 돈으로 얼마나 잘 살 수 있느냐가 부를 결정한다'고 가르친다. 부를 이루기만 하면 행복한 걸까? 우리 삶은 보다 많은 빛깔로 수놓아져 있기 때문에 재물만 있다고 행복을 느끼지 않는다.
바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의 가치를 알고 만족할 수 있는 행복을 깨닫는 힘이 있어야 진정한 삶에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을 존중하고 더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베풀라고 한다.
신뢰와 베풂, 믿음, 신념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마음은 건강한 몸과 조화를 이루어야 발휘될 수 있는 작용이다.
행복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지금 이순간,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고난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성취해 나가는 삶의 과정 속 에서야 말로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한 단순히 좌절과 불행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아니라 삶을 기뻐하고 만족스럽게 여기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면 부와 사랑, 행복이 조화를 이룬 참된 풍요의 삶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