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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박물관, 배움과 나눔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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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
미술사학과 박사 과정 중이지만 먹고 살기 위해 일도 하고 학회 간사도 하며 틈틈이 번역도 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의 산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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