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진실, 고통

골든라이언 온 로터스

by 골든라이언

진실규명은 순진한 자들의 실체 없는 이상향일까? 그래서 권력의 놀이터에서 가장 낮게 깔린 채로 있다가 홈쇼핑하듯 누군가 이를 이용해 다른 권력을 밀어내고 한 자리 차지하기 위한 디딤도구로만 쓰이는 건 아닐까?


COVID-19, 백신 열풍이 한창 불던 그때, BRIC (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생물학연구정보센터) 오피니언에 "코로나 백신 치료제와 생명의약학의 민낯"을 올렸었다. 당시 비논리적 반론과 희한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된다.


에둘러 표현한 것이지만, 백신부작용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스스로 입증하라는 가혹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것이다. 정부의 눈밖에 날 것이라는 수많은 염려에도 불구하고도 당시 백신부작용 연구 관련 청원을 올렸던 기억이 난다. 꽤 많은 박사급 동료나 지인들이 함께 동참했었지만, 당연히 별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내겐 아직 끝이 아니다. 백신과 같은 약물 그리고 다약제 복용 등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치료제 내지는 해독제를 개발하는 제약회사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지난해말 시작하려 했지만, 연구소 내 분위기, 경기흐름 그리고 지금 같은 대혼란의 시절인지라 너무 좋지 않아 부득이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었다.


시간이 꽤 흘러갔지만 또 이와 같은 팬데믹은 올 수밖에 없다. 이에 더해, 중금속이 포함된 나노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 그리고 원전 유래 동위원소의 위협등 환경적인 위해인자들에 더해 우리가 먹는 수많은 약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크고 작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일류신약 블럭버스터 발굴과 개발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뭐, 스타트업 벤처기업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우선 자본이 흐르고 돌아야 뭐든 가능할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도 부작용에 따른 손실과 위험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종종 제약회사 연구소에 가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행이다.


하지만, 백신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니 점차 드러날 많은 부작용 환자들을 생각하면 너무 늦다는 생각에 괜히 죄송하다. 불편하다. 최근 백신접종 어린이들의 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생명과학자라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부정선거]


이 또한 다르지 않다.


선관위에 계엄군이 국회보다 더 빠르고 심지어 더 많은 인력 투입되었었다는 뉴스를 접한 뒤 바로 투표수 데이터들과 관련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낙선한 국회의원 후보가 다양한 부정투표 증거를 제출하였지만 직접 용의자를 특정하고 언제 어디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직접 입증하라고 판결이 났던 자료를 검토해 보며 문득 기시감이 들었다.


지금도,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적어도 당일투표 와 사전투표 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 정도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하시길 바란다.


투표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게 주어진 소중한 국민참정권이다.


부족하지만, 필자가 유튜브에 올린 "관내사전투표의 비밀 시리즈" 만이라도 보시길. 영상전환이라는 게 첨이라 진짜 못 만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판단의 기준점이라 믿고 올렸다. 시간이 넉넉치가 않다. 거대야당, 공권력, 헌재 카르텔의 시계는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맞춰 흘러간다. 선관위가 바로 저 흐름의 중심에 있다.


공정선거였을까? 우리가 지지했다고 믿었던 그들의 뱃지는 진짜일까?


부디, 너무 늦지 않길 바란다.


너무 늦은 진실은, 고통이다.

한 번으로 족하다.


[골든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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