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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한 마음
by
골든라이언
Dec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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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을 지운다는 것.
붙잡은 마음은,
글로 지우고.
글마저 잊으면,
그제야
마음도 일어 난 곳으로 돌아간다.
말과 글이 없다면,
슬픔도 없을까?
아픈 것을 표현할 수 없다면,
그래서
말과 글로도 지울 수 없다면.
돌아갈 곳으로 안내하는 것은
오직
반짝이는
눈물뿐이려나.
잠 들어서 잊을
평범한
이
밤마저 더 깜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 사이,
유독 하늘이 더욱 빛날 것 같아서
.
.
한없이 지우고 싶어
미안한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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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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