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1일 금요일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거닐고.
세상을 만지고.
세상을 향해 말하고.
세상 속에서 숨 쉬고.
세상이 주는 음식을 먹고.
세상 속에서 잠드는 일상.
그 당연한 일상이 그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간절한 소망일 것이기에.
그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은 분명,
자유이자 행복이며 축복이리라.
50세에 퇴직 후, 바라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