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3일 토요일
늦은 저녁, 고등학교 기숙사에 있는 큰 아이가 몇 가지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학교에 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작은 아이가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막내는 늦었다며 학원에 데려다 달라고 한다.
늘 이런저런 일들을 부탁하는 아이들이 있음에, 덕분에 늘 작은 수고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50세에 퇴직 후, 바라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