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지 않기로 했다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by 손영호

사람을 비난하지 않기로 했다. 잘못되었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사람에 대한 비난은 나의 선택이다.


왜 비난하지 않기로 했냐고? 비난은 사람에 대한 미움과 혐오, 그리고 증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더 이상 내 마음에 있는 사랑의 빛을 잃고 싶지 않다.


사랑의 빛을 잃으면 나의 세상은 무미건조하거나 지옥이 된다. 나는 이미 그 지옥을 맛보았기에,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안다.


사람을 비난하는 대신,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자. 그것이 내 안의 사랑의 빛을 지키는 길이며, 행복하고 훌륭한 삶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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