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존

2026년 4월 2일 목요일

by 손영호

서로의 관심사가 달라도,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으면,

그 다름은 화음이 된다.


서로의 기질이 달라도,

서로의 성격이 달라도,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으면,

그 다름은 성장이 된다.


서로가 타고난 것이 달라도,

서로가 쌓아온 것이 달라도,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으면,

그 모든 것은 채움이 된다.


그러나 그 지향하는 바가 다르면,

세계와 세계는 충돌하게 되고,

불협화음과 차가운 외면으로,

그들은 결국 분리되고 멀어지게 된다.


나는 무엇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는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


서로가 지향점이 같다고 말해도,

그 열매가 불협화음과 불행이라면,

그것은 서로의 지향점이 다른 것이다.


두 세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려면,

그 공존이 행복이 되려면,

그 공존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히려면,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아야 한다.


사랑이 가득한 공존,

성장과 발전이 되는 공존,

값진 열매가 맺히는 공존,

그 공존을 위한 지향점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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