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문장을 고르는 깊은 밤

더 깊은 조사를 위해 잠시 숨을 고릅니다

by 아름이

매일 아침 9시, 제 음성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내일 원고에 대한 소식을 미리 전합니다.
​원래 준비했던 《어린 왕자》 대신, 내일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뵈려 합니다. 워낙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이지만, 작가로서 저만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고 조사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작품 연구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발행 시간이 조금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기다려 주시는 만큼 더욱 사려 깊고 단단한 문장들을 음성에 실어 보내겠습니다.
​늦은 밤 소식 전해드려 송구하며, 오늘 전해주신 1,000회 돌파라는 선물 같은 마음들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응원을 동력 삼아 내일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밤, 모두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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