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설명:
한국에서 3초와도 같은 3주를 행복하게 보낸 저는 한국에서의 출국을 앞두고, 홀로 3주를 보낸 그와 통화를 합니다. 그는 다른 도시로 출장을 가는 중이었지요.
너: 짐은 다 쌌고?
나: 응. 떠나려니 맘이 좀 그래.
너: (비웃듯이) 크하핳하하하핳

나: 웃어?

너: 침대 시트 다 새로 갈아 놓고, 계란도 사다 놨어. 6알짜리. 그 정도면 당장 충분하겠지? (*참고: 저는 계란 후라이 마니아)
그래, 넌 역시 나를 사랑하는구나.
돌아갈 맛이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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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을 떠날 땐 슬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