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 Do 잇지"

'하늘에 바치는 러닝.'

by 셈끝실행

달리면 생각이 사유로 바뀐다_152일차 추모 러닝


'하늘에 바치는 러닝.'


오늘은 조금 특별한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하늘의 별이 된 이후, 그 후로

나는 매일의 러닝에 나만의 의미를 담게 되었습니다.


내가 달리는 가장 큰 이유,

그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고, 다시 올곧은 길로 걷게 만드는 이 작은 습관.


흔히들 말하죠.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아픈 추억은 어쩌면 예외일 수 있습니다.


나는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내 하루는 더 정직하게 흐릅니다.

언어와 생각, 행동에 질서를 담고,

진심과 사랑을 실어 살아가려 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하늘에, 나에게 바치는 러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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