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어머니와 함께 걷는 자비의 길

by 셈끝실행

[부처님 오신 날, 어머니와 함께 걷는 자비의 길]


부처님 오신 날, 어머니와 함께 추억이 아련한 도량을 찾았다. 연등 아래로 스미는 빛, 동굴 법당의 촛불, 황금빛 부처님의 인자한 미소. 그 어느 설법보다 큰 깨달음은 어머니의 뒷모습이었습니다.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대로 한 편의 경전이었고,

그 미소는 자비의 빛처럼 가슴을 환히 비추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인연 따라 이 땅에 왔듯, 도리 다하며 고요히 머물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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