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빼야 멀리 간다”
“힘을 빼야 멀리 간다”
05시 30분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매일 10km를 달린다.
이 지치는 날씨에도 매일 뛸 수 있는 힘은
놀랍게도 ‘힘을 빼는 법’ 에서 온다.
오래 멀리 달리려면
발목에 힘을 빼야 한다.
하지만 힘을 빼려면 오히려
그 부위가 단련되어 있어야 한다.
발목이 강해야
그 힘을 빼고도 뛸 수 있다.
힘이 빠져도 흔들리지 않는 건,
이미 깊이 단련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도 그렇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충분히 단련된 사람은
목에 힘을 줄 필요가 없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아도
묵묵히, 오래, 멀리 나아간다.
진짜 강한 사람은
힘을 빼고도 갈 길을 아는 사람이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는 이는
소리 없이 조용히 달려온 자다.
목에 힘만 주다 지쳐 짖기만 하는 개가 되기보다,
속도보다 방향을 알고,
힘보다 지속을 아는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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