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이란, 상대를 억누름이 아니라 균형을 빼앗는 섬세함이다."
"강함이란, 상대를 억누름이 아니라 균형을 빼앗는 섬세함이다."
델라히바 가드 앞에서 나는 두 갈래 길을 훈련했다.
하나는 니컷, 칼처럼 직선으로 파고드는 길.
다른 하나는 엑스패스, 바람처럼 측면을 흘러넘는 길.
상대의 훅은 나를 붙잡고,
그립은 나의 중심을 흔든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나는 길을 찾는다.
무릎은 결단처럼 깊숙이 파고들어 균형을 꺾고,
엑스의 움직임은 유연하게 흘러가며 틈을 만들어낸다.
주짓수는 결국 선택의 예술이다.
정면으로 부딪힐 것인가, 옆으로 흘러갈 것인가.
그러나 두 길 모두 본질은 같다.
흐름을 읽고, 순간에 나를 실어 보내는 것.
삶도 마찬가지다. 정면 돌파와 유연한 회피, 두 길을 모두 익혀야 한다. 중요한 건, 어떤 길이든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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